🏦 대출 이자 계산기
대출 원금과 금리, 기간을 입력하면 상환 방식별 월 납입액을 계산합니다.
상환 방식 한눈에 비교
- 원리금균등상환 — 매달 같은 금액을 냅니다. 초기 부담이 일정해 가장 많이 쓰입니다.
- 원금균등상환 — 매달 원금은 같고 이자는 점점 줄어 초기 부담이 크지만 총이자가 가장 적습니다.
- 만기일시상환 — 기간 중 이자만 내고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총이자가 가장 큽니다.
세 방식 숫자로 비교: 3억원·30년·연 4% 가정
같은 3억원을 30년(360개월)간 연 4%로 빌린다고 가정하고, 세 가지 상환 방식을 위 계산기와 같은 공식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환 방식 | 월 상환액 | 총이자 | 총 상환액 |
|---|---|---|---|
| 원리금균등 | 매달 1,432,246원 (고정) | 약 2억 1,561만원 | 약 5억 1,561만원 |
| 원금균등 | 첫 달 1,833,333원 → 마지막 달 836,111원 | 1억 8,050만원 | 4억 8,050만원 |
| 만기일시 | 매달 이자 100만원 + 만기에 3억원 | 3억 6,000만원 | 6억 6,000만원 |
원금균등은 원리금균등보다 총이자가 약 3,511만원 적지만, 첫 달 상환액이 약 40만원 더 큽니다. 초기 상환 여력이 있다면 원금균등이, 매달 지출을 일정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원리금균등이 맞습니다. 만기일시상환은 원금이 30년 내내 그대로 남아 있어 총이자가 원리금균등의 1.7배에 가깝습니다. 원금을 갚지 않는 기간이 길수록 이자가 커진다는 원리는 거치기간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상환기간을 10년 줄이면 총이자는 얼마나 줄까?
같은 3억원·연 4% 원리금균등 조건에서 기간만 30년에서 20년으로 줄이면 월 상환액은 1,432,246원에서 1,817,941원으로 약 39만원 늘어나는 대신, 총이자는 약 2억 1,561만원에서 약 1억 3,631만원으로 약 7,930만원 줄어듭니다. 기간 단축은 총이자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늘어난 월 상환액을 매달 감당할 수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월 상환액이 부담스럽다면 기간은 길게 잡고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중도상환하는 절충안도 있습니다.
총이자를 줄이는 팁
- 여유가 된다면 원금균등상환이 총이자가 가장 적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조건을 확인하고 여윳돈으로 중도상환하면 이자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 금리 0.5%포인트 차이도 장기 대출에서는 총이자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예시: 3억원을 30년 원리금균등으로 빌리면
연 4.5% 금리로 3억원을 30년(360개월) 원리금균등 상환하면 매달 약 152만원을 갚고, 30년간 내는 총이자는 약 2억 4,700만원에 이릅니다. 같은 조건에서 금리가 4.0%로 0.5%포인트만 낮아져도 월 상환액은 약 143만원, 총이자는 약 2억 1,600만원으로 3,00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장기 대출일수록 금리 비교와 중도상환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와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는 약정 기간보다 일찍 원금을 갚을 때 내는 수수료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받기로 한 이자가 사라지기 때문에 그 일부를 보전받는 구조로, 보통 남은 기간이 길수록 수수료율이 높고 일정 기간(흔히 3년)이 지나면 면제됩니다. 수수료를 내더라도 아끼는 이자가 더 크면 중도상환이 이득이므로, 계산기로 남은 총이자를 확인한 뒤 수수료와 비교해 보세요.
거치기간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는 기간입니다. 거치기간 동안은 만기일시상환과 같은 상태이므로 월 부담은 적지만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 거치기간이 길수록 총이자는 늘어납니다. 소득이 늘어날 예정이라 초기 부담을 미루는 용도로는 유용하지만, "이자만 내는 기간 = 이자를 더 내는 기간"이라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
DSR이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연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 6,000만원인 사람이 모든 대출로 연간 2,400만원을 갚는다면 DSR은 40%입니다. 금융회사는 대출 심사에서 DSR 상한을 적용하므로, 같은 소득이라도 상환 방식과 기간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집니다. 기간을 길게 잡으면 연간 상환액이 줄어 DSR이 낮아지는 대신 총이자는 늘어나는 관계입니다. 적용 기준은 시기·상품별로 다르니 금융감독원과 거래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원리금균등인데 왜 초반에는 원금이 잘 안 줄어드나요?
- 매달 내는 금액은 같지만 초기에는 남은 원금이 커서 이자 비중이 높습니다. 회차가 지날수록 이자 비중이 줄고 원금 상환 비중이 커집니다.
- 중도상환수수료는 얼마나 하나요?
- 보통 남은 기간에 따라 상환액의 0.5~1.4% 수준이며, 대출 후 3년이 지나면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품별 조건은 대출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뭐가 유리한가요?
- 정답은 없습니다.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 하락기에는 변동금리가 유리합니다. 대출 기간이 길수록 금리 변동 위험을 감안해야 합니다.
- 거치기간을 두면 어떻게 되나요?
-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내므로 초기 부담은 줄지만, 원금 상환이 늦어져 총이자는 늘어납니다.
- 총이자가 가장 적은 원금균등을 왜 다들 안 쓰나요?
- 초기 상환액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3억원·30년·연 4% 기준으로 첫 달에 원리금균등보다 약 40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초기 몇 년의 현금 흐름이 빠듯한 가계라면 총이자가 조금 늘더라도 원리금균등이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 만기일시상환은 언제 쓰나요?
- 총이자가 가장 크므로 장기 주택담보대출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전세자금대출처럼 만기에 목돈(보증금)이 돌아오는 경우나, 매각·상환 계획이 확정된 단기 자금에 주로 쓰입니다.
- 대출 기간은 무조건 짧게 잡는 게 좋나요?
- 총이자만 보면 짧을수록 유리하지만, 월 상환액이 커져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응하기 어려워집니다. 기간을 여유 있게 잡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 이후 여윳돈으로 원금을 갚아 나가면 두 장점을 절충할 수 있습니다.
- 금리인하요구권이 뭔가요?
- 대출 이후 승진·소득 증가·신용점수 상승 등으로 상환 능력이 좋아졌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은행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용 여부는 심사에 따라 결정됩니다.
근거와 참고 자료
- 대출 상품 비교: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파인)
- 여유 자금을 굴린다면 적금·예금 이자 계산기로 대출 상환과 저축 중 무엇이 유리한지 비교해 보세요. 보통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높아 상환이 유리합니다.
실제 대출은 우대금리,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활용하세요.